티웨이 프리미엄 플러스 발권 후기

티웨이 플러스 멤버십

 

 스타얼라이언스(이하 스얼) 골드(아시아나 다이아몬드)회원이라 거의 스얼 항공사만 탑승하지만, 단/중거리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티웨이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고 8월말 방콕 항공권을 발권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권기를 올리고 9월초에 탑승기를 정리해서 포스팅 할 계획이다.

 

저가 항공 탑승 시 가장 아쉬웠던 점은 Priotity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것

 스얼 골드 회원으로써 아시아나, 타이, 싱가폴, 에바, 루프트한자 항공 등 스얼 항공사 탑승 시 가장 좋았던 점은 우대(Priority)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1. 남들보다 늦게 공항에 도착해도 별도로 마련된 체크인 카운터에서 더 빠르게 체크인 하고 출국장으로 갈 수 있다는 점, 특히 금요일 오후에 퇴근하여 밤 비행기 탈때 좋다.
2. 기내에 들고 탈 짐이 많아도 일반석 탑승객과 분리된 별도의 입구를 통하여 비행기에 빠르게 탑승하고 내 자리 근처에 짐을 보관 할 수 있다는 점 (늦게 탑승 시에 종종 자기 자리가 아닌 멀리 떨어진 곳에 짐을 보관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3. 위탁 수하물의 경우에도 별도로 Tag을 붙여주어 도착후에 먼저 짐이 나와서 빠르게 찾아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여행을 마치고 현지 시각 새벽에 비행기 탑승 후 아침일찍 인천공항 도착 후 바로 출근 시 매우 유용하게 이용한다. :)

 저가 항공의 경우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돈 주고 사야 하지만 티웨이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게 되면 앞에서 말한 3개의 서비스를 티웨이 항공기 탑승시에 멤버십이 유효한 기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공항에 따라 지원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니 실제로 경험해보고 포스팅 보완 예정!!

 남들보다 공항에 늦게가고~ 일찍 나오자~, GOOD!!

 

 

 사전에 이코노미 1열이나 비상구 좌석 무료 지정 가능

 이코노미 맨 앞줄이나 비상구 좌석의 경우 바로 앞좌석이 없어서 앞뒤 간격이 여유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자리지만 보통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앉을 수 있다. 플러스 멤버십 가입시 해당 좌석을 멤버십 기한내에 횟수 제한없이 지정할 수 있으니 편하게 여행하는데 도움된다. (아시아나 우수회원이지만... 아시아나 항공 탑승시 이코노미 1열이나 비상구 좌석 지정시에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ㅠㅠ... 이건 무슨)

 

프리미엄 존 구입

티웨이 플러스로 프리미엄 존(이코노미 맨 앞줄) 사전 무료 지정

 

 이와 같은 혜택이 있음에도 구독료의 최대 97%를 환급 해줌

  멤버십 가입 시 구독료의 97%를 티웨이 e-카드로 돌려주고, 이 e-카드를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플러스의 경우 구독료가 29만 9천원인데, 한번에 9만원까지 사용가능한 e-카드를 28만 9천원 한도로 지급해준다. 1만원을 지출하고 멤버십을 사는 것인데, 프리미엄 존 1회 구입이 4만원임을 생각하자~ 몸 좀 편하게 여행하고싶네라고 마음을 먹었다면 구입 적극 추천한다.

 최종적으로는 방콕 왕복 항공권도 37만 5천원인데 9만원 할인하여 최종적으로 28만 5천원에 구입!

 

 

 이외에 다음과 같은 혜택 들 제공

메가 얼리버드 하루 전 예약

2회 여정변경 수수료 무료

 

 

총 4종류의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으나 프리미엄 추천

 항공권 예매시 사용할 수 있는 e-카드의 경우 모든 멤버십에서 3회정도 사용해야 소진 되므로, 1년에 3회 이상 나가는 사람의 경우 멤버십 가입을 고려할 만한 이유가 충분히 된다. 앞에서 말한 서비스를 다 이용하려면 프리미엄 멤버십 이상이 되어야 하고 어차피 구독료의 대부분을 e-카드로 환급 받을 수 있으니 프리미엄 가입을 추천한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 혜택의 차이는

1. 장거리 노선 포함 여부
2.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부여인데

티웨이 장거리 노선의 경우 시드니 노선만 있고,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경우에는 잔여좌석이 있음에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고 비지니스 좌석이 12석만 제공되는 터라 업그레이드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나름 꿀이라서 멤버십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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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일본/동남아시아를 1년에 3회 정도 출국하는 경우

티웨이 프리미엄 멤버십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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