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6. 18:11ㆍ카테고리 없음
또 뷔페값 인상... 쩝
‘5월 가정의 달’ 노려 주요 호텔 뷔페 가격 기습 인상
5월 가정의 달 노려 주요 호텔 뷔페 가격 기습 인상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뷔페·조선팰리스 콘스탄스 5월부터 가격 인상 일부 호텔 뷔페선 전날까지 가격 안 정해졌다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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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 정말 아주~ 예전이구나, 유독 많이 먹고 싶은 날에는 오히려 가성비 측면에서 뷔페를 갔었는데 (4인가족 뷔페가서 열심히 뽕뽑고 온다는 생각으로) 언제부터인가... 음.... 특별한 날에 가기도 그런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많이 올랐다.

아코르 플러스라는 아코르 호텔체인의 식음료 할인 멤버쉽으로, 수원 노보텔 뷔페를 할인 받을 수 있어 방금(6/6 점심 뷔페) 다녀온 내용 작성해본다.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기본적인 구색, 괜찮은 맛
5성급 호텔에 비해,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기본적인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맛도 괜찮았다. (가짓수 많은데 회전도 느리고 관리 안되면 더 별로)
- 양고기, 양념 갈빗살 등 육류 섹션 - 양고기는... 기대 보다 별로였고 양념 갈비는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 게, 모듬회, 초밥 등의 해산물 섹션 - 게가 생각보다 수율이 좋아서 굿굿
- 유린기, 멘보샤, 짜장면 등의 중식 섹션
- 피자, 명란 파스타 등의 양식 섹션 - 파스타에 명란, 새우가 듬뿍 들어있어서 이것도 계속 먹은.. 제 취향
- 한식으로는 김치(없으면 너무 느끼), 잡채, 육회등이 기억난다.
- 이외 샐러드 및 후식으로 과일, 안주 플레터, 아이스크림에 베이커리 등
제공되었고, 다 찍지는 못했지만 음식은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아코르 플러스로 50% 할인 식사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으로 50% 할인 받아서 매우 가성비 있게 식사하였다. 근데, 멤버십 없으면 막 가성비 있게 느껴지진 않아서, 또 올까 하는 생각이 들긴한다. 수원역 근처로 볼일때문에 들리시면서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나, 일부러 먹으로 올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다.
둘이 먹고 야무지게 할인 받아서 95600원 결제 했다. (생맥주 한잔 추가해서 이 가격이고 호텔 뷔페인데 인당 5만원이 안되네 굿) 국내에서는 노보텔 수원만 2인 식사시 50%이고 다른 아코르 호텔에서 할인률은 이 보다 적으니 꼭!!!! 호텔에 할인률 확인 후 방문하자. 그리고 할인 시 신분증 등으로 본인여부 확인하며 주차는 4시간 제공해 준다.
Tip. 호텔 결제라 특급 호텔에서 5% 적립되는 현대 그린카드로 결제 했다~. 신용카드 혜택도 야무지게 잘 챙기자
머큐어 다낭에서도 50% 할인 받았었다.
지난 4월 다나 여행중에, 하루 종일 다낭 여행 필수 코스인 바나힐에서 시간을 보냈었고, 바나힐에 있는 머큐어에서 점심을 먹을때 아코르 플러스로 50% 할인 받아 식사 했다. 매우 뿌듯했던 ㅎㅎ
단, 2인 식사시에 50% 할인되고 인원수가 커질 수록 할인률이 적어진다. (3인의 경우 33%, 4인의 경우 25% 할인)
동남아, 싱가폴, 호주 여행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간될때 아코르 플러스는 별도로 포스팅 할 계획
Tip. 해외 결제라 해외결제시 5% 적립되는 현대 그린카드로 결제 했다~. 신용카드 혜택도 야무지게 잘 챙기자